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니 웰벡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'''골 결정력과 바디 밸런스를 제외한'''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6각형 공격수다. 우선 흑인 특유의 탄력적인 피지컬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고, 키가 커 헤더를 통한 공중볼 능력도 괜찮고,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속도를 이용한 직선적인 돌파를 자주 시도한다.[* 14/15시즌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[[대니 로즈]]를 따돌린 장면을 보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.] 여기에 중앙 공격수임에도 성실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것이 웰백의 가장 큰 장점인데,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을 하는 것은 물론, 준수한 연계 플레이를 갖추었다. [[알렉스 퍼거슨]]의 신임을 받을 정도로 연계 플레이는 탁월했으며, 아래로 내려와서 공을 받아준 후 침투하는 공격수에게 보내주거나, 공격의 속도를 살리는 원터치 패스를 통한 연계도 시도한다. 이렇듯 흑인 특유의 탄력있는 피지컬에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움직임, 공격에서의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밥값은 하는 멀티성, 연계 플레이가 좋은 선수이기에 [[알렉스 퍼거슨]] 감독의 신임을 받았었다. 12~13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[[윙어]]로 자주 기용했으며, 완전한 포쳐였던 치차리토와의 경쟁에서도 많은 툴을 갖춘 공격수라는 점에서 앞서는 게 가능했던 것. 다만 공격수임에도 골 결정력이 너무나 나쁘다는 게 약점이다. 위에서도 말했듯 박스 밖 움직임 및 연계력은 매우 좋은데, 정작 그렇게 찬스를 잘 만들어놓고 어이없는 슛으로 날려먹는다. 과장이 아니라 개발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정도로 웰백의 결정력은 심각한 수준이다.[* 농담이 아니라 박스 바깥의 움직임은 과장을 좀 더해서 여느 월클 공격수 안부러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데, 박스 안에 들어오면 쩌리급의 골 결정력을 보인다.] 이렇다 보니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고 스스로 기회를 잡는 일도 많지만, 본인의 형편없는 결정력 때문에 날려먹는 일이 허다해서 많은 팬들이 뒷목을 잡는다.[* 예를 들면 2013~2014 시즌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의 칩샷이라든지. 노이어가 빠르게 나온 상황이라 흔히 피x온라인에서 처럼 바디페인팅으로 제낀다거나(...) 하는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각도도 좁아서 칩샷을 시도한 듯 하나 워낙 똥볼로 날아간데다가 몇 안 될 기회였기에 많이 까인 감은 있다. 그리고 잘 찼더라도 쫓아오던 하비에게 걷혔을 수도 있고. 사실 이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중간중간 똥볼(...)이 너무 많아서 결정력으로는 뒷목잡게 한다.] 이 어이없는 결정력 문제는 그의 바디 밸런스가 안 잡혀있는 것도 한몫을 한다. 몸의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서 발을 대려고 시도해도 헛발질이 자주 나오는 것.[* 근데 웃긴 건 아스날 시절에는 이러한 헛발질이 어시스트로 연계되는 다소 예능적인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.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밀란전과 사우스햄튼전인데, 웰벡이 왜 애증의 선수인지를 이 두 경기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.] 그 외의 단점은 해트트릭을 기록해서 드디어 터졌나 싶으면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 하는 경기가 한동안 나오는 등 경기력의 기복이 존재한다. 또한 윙포워드로 나올 경우 크로스의 질이 좋지 않은 편. 총평하자면 공격수임에도 결정력이 매우 떨어지는 점 때문에 팬들에겐 욕도 많이 먹지만, 팀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유용한 선수. 즉, 감독들이 사랑하는 선수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봐야할 듯 싶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